충남 가로림만과 전남 신안·무안,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4곳이 국내 최초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인근 해양자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가가 공원으로 직접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해수부는 지난해 10∼12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정을 희망한 10곳 중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보전 가치가 높은 4곳을 우선 지정했다. 경북 울릉도, 강원 화진포 등 나머지 6곳은 예정구역으로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