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에 휩쓸린 학생들을 구조하고 산불에 고립된 마을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활동에 나선 ‘시민 영웅’ 10명이 올해의 119의인상을 받는다.
소방청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강섭(42·사진)씨를 비롯한 시민 10명에게 ‘2025년 119의인상’을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119의인상은 수난·붕괴·집중호우 등 긴급 상황에서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며 인명을 구조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매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