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우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최재호 협회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성우협회는 지난 6일 총회를 열고 최재호 사무총장을 제2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이사장은 1996년 투니버스 공채 2기 성우로, 최근 12년간 협회에서 사무총장을 지냈다.
최 이사장은 6대 추진 핵심 과제로 △공익사업 사단법인 전환 완수△성우 역량 강화 교육의 국가적 체계화 △신기술 변화 대응을 위한 외부 자문위원단 구축 △정례적 공개 토론회 개최 △성우 예술 활동의 확장 △협회 홍보국 신설 등 성우의 미래와 권익을 지키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주요 공약을 내걸었다.
최 이사장은 “성우의 목소리는 단순한 음성이 아니라 감정과 생명, 예술의 언어이며, 인간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고유한 깊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성우가 기술의 주체가 되어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회가 실질적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