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후보…이병헌은 남우주연상 후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배우 이병헌은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영화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골든글로브 측이 발표한 제83회 시상식 후보 명단을 보면 ‘어쩔수가없다’는 외국어영화상과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영화상 등 2개 부문에 올랐다. 한국 영화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가 된 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블루문, 부고니아, 마티 슈프림, 누벨 바그, 원배틀애프터어나더 등과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주연 배우 이병헌도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가 됐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의 케데헌은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 후보로 올라 주토피아2, 아르코 등 5개 작품과 수상을 다툰다. 케데헌의 주제곡 ‘골든’은 주제가상 후보가 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