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40%였던 주식, 1년 만에 만회”...현재는 주식 청산(‘조동아리’)

김수용. 조동아리

김수용이 하락세였던 주식을 1년만에 복구하고 끊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채널 ‘조동아리’에 ‘너무 기쁜 날이라 딱! 한잔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용만은 “최고민수 씨 나왔을 때 말했던 거(주식) 샀냐?”고 운을 뗐다. 지석진은 “난 대화를 못할 정도다. 평생 주식을 했지만 정말 주식을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김수용은 “요즘 뭐 주식 좋다고 말할때가 팔때야. 폭락할 때가 살때고”라고 말했다.

주식 얘기에 한탄하는 김용만, 지석진. 조동아리

이야기는 “개미는 먹기 힘들어”라며 마무리 한후 주제는 비트코인으로 흘러갔다. 지석진이 “근데 얘(김수용) 눈 밑엔 하한가잖아. 근데 얘가 수익률이 제일 좋아”라며 김수용의 투자 실력을 자랑했다.

 

김수용은 “나는 주식은 플러스다. 수익 나고 현재는 주식을 청산했다. 1년 만에 –40%였던 게 플러스가 돼 평생을 만회했다”고 말하며 부러움을 샀다.

김수용이 -40%였던 주식을 1년 만에 복구하며 수익창출에 성공했다. 조동아리

세 사람은 근황을 나누며 농담을 주고받았다. 김수용은 집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본다며 밖에 잘 안 나간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옛날에 “나이 먹으면 집에서 잘 안 나오고 그런다더니”라고 반응했다.

 

이어 김수용이 김용만에게 고깃집 개업을 제안했고, 김용만은 “너 무전취식 하려고 그러지”라며 장난했다.

 

이날 개그맨 김수용, 지석진, 김용만은 후배 정명훈이 차린 고깃집에 방문해 회포를 풀었다.

 

조동아리는 김수용, 김용만, 지석진 3명의 수다모임으로 게스트와 함께 대화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