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흥국생명 “이지스운용 입찰 의혹… 법적대응” 외

흥국생명 “이지스운용 입찰 의혹… 법적대응”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참여했던 흥국생명이 매각 절차가 불공정했다며 9일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주간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최근 중국계 사모펀드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흥국생명은 본입찰 전 경매호가식 입찰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매각 주간사가 어겼다고 주장했다. 본입찰에서 최고액인 1조500억원을 제시했음에도 주관사가 발표를 미루며 가격 인상을 유도했고 결국 1조1000억원을 써낸 힐하우스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흥국생명은 이 과정에서 입찰 금액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소송 등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신한금융, 상생 대환대출 실행 200억 돌파

 

신한금융그룹은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의 누적 대출 실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브링업 & 밸류업’은 신한저축은행의 우량 거래 고객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신용도를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시행 이후 1083명의 수혜 고객이 평균 4.8%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고, 연간 이자 경감 규모는 약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銀, 국민성장펀드 부문장 신혜숙 선임

 

한국산업은행이 9일 국민성장펀드부문장으로 신혜숙(사진) 집행부행장을 선임했다. 신 부행장은 국민성장펀드 부문과 함께 당분간 혁신성장금융부문장까지 같이 담당한다. 국민성장펀드부문에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총괄사무국을 포함해 대출운용국, 투자운용국, 심사지원국 등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