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박남정’ 애틋한 포옹...스테이씨 시은, "아빠 고생 많았어요“

스테이시 시은과 아버지 박남정. 시은 SNS

스테이시 시은이 아버지이자 가수 박남정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시은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남정과 함께 무대의상을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버지 박남정을 끌어안거나 둘 다 엄지를 치켜세우는 같은 포즈를 지으며 둘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게시글에는 ‘시은이와 씬버지(시은아버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아빠 고생많았어용 알러뷰쏘머치’라는 애정 섞인 글이 적혔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 완전 빛나요’, ‘아버님과 함께 멋지고 예뻐요’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녀는 지난 13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 송년 특집 패밀리 보컬 대전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BTS 정국의 ‘3D’ 무대를 꾸미며 끼를 발산했다.

 

앞서 시은은 박남정과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부녀케미를 보이며 얼굴을 알렸고 2020년 그룹 ‘스테이시’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