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국내 전체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6일 발표한 ‘2024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대상 기업(금융보험업 제외)의 총매출액은 3371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2% 늘었다. 총매출액은 2023년엔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328억원으로 2.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