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총 13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픈 아이들이 치료비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한국도미노피자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17억원에 달하며, 2010년부터 시작한 세브란스병원 기부 역시 누적 1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부금은 지금까지 환아 976명의 치료에 사용됐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내년에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