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은 전날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각각 주최·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및 국정과제 이행성과 창출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지원 △친환경·탄소중립 혁신 활동 △안전경영 강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윤리·준법 경영 체계 고도화 △공정한 채용 운영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걸쳐 ESG 가치 내재화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ESG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꿀벌 폐사율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문제에 주목해 꿀벌 사랑을 의미하는 ‘BK LOVE 캠페인’을 추진하며, 양봉농가 지원과 이를 연계한 지역 상생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또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부산 광안리와 미포 일대에서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 활동을 통해 총 560ℓ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생활 속 ESG 실천에도 적극 나섰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이번 수상은 기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ESG경영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ESG경영 확산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