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rone view shows a replica of the Statue of Liberty, a symbol of a Brazilian retailer called Havan, toppled after being hit by strong winds that struck the city of Guaiba, Brazil, December 15, 2025. REUTERS/Diego Vara/2025-12-16 09:31:43/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구아이바의 한 대형마트 앞에 세워져 있던 모형 자유의여신상이 뒤집힌 채 부서져 있다. 이 지역에 시속 최대 90㎞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24m 높이의 조형물이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 손상, 정전 등 다른 피해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