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사회적 기업이 만든 김치 2만4000포기를 구매해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왼쪽)이 윤종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대표에게 나눔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SK 제공
SK는 이날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고 사회적 기업 3곳이 만든 김치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에 전달했다. 먹거협은 이를 사회복지기관 539곳과 취약계층 2000여세대에 전달한다. 김치를 만든 사회적 기업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담채원’은 전달식에서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