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잡자”… 2026 ‘코그세’ 돌입

역대 최대 1750개 기업 참여
2026년 2월22일까지 할인 풍성

내년 2월22일까지 열리는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포스터)이 시작됐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식음, 체험, 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 쇼핑관광축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항공과 숙박, 쇼핑, 식음, 교통, 미용, 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7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 조기 개최로 기존 45일에서 68일로 확대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한국행 항공권 프로모션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10개 항공사가 참여, 해외발 한국행 노선에 대해 최대 96%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호텔업계에서는 체험 결합형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과 통합 궁궐 관람권을 제공하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디스커버리 K-뷰티 패키지’ 예약 시 올리브영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구석구석에서 특별한 관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방한 관광 여행사와 협업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해 지역 특별전도 선보인다. 서울에서 출발해 전북 전주와 강원 태백, 동해안으로 향하는 ‘K-트레인’ 상품은 지역 축제, 미식, 체험 등을 즐기는 당일 여행 또는 개별여행으로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