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수도권엔 1㎝ 미만, 강원 지역엔 최대 5㎝까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24일 새벽 사이에 전국 대부분에 비가 내리겠다. 일부 경상권은 24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이 5∼10㎜, 대전·세종·충남과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는 5∼20㎜다.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엔 눈이 내릴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의 경우 1㎝ 미만, 강원중·북부 내륙은 1㎝ 안팎, 강원중·북부 산지엔 1∼5㎝이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터널 입·출구,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3∼15도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1∼20일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한랭질환자 66명이 발생했고 전남에서 8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첫 저체온증 사망자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추위에 취약한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분들은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잘 숙지하고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