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중인 정호영 셰프(카덴 대표)가 지금과는 전혀 다른 과거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정호영 셰프는 각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과거 사진들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정호영 셰프는 현재 고정으로 출연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다이어트를 통해 훈남으로 복귀할 것을 선언하면서 과거 젊은 시절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호영 셰프는 군복을 입고 까무잡잡한 피부에 지금과는 다른 날렵한 얼굴 선, 슬림한 몸매를 드러내 모두를 놀래켰다. 얼핏 보면 가수 이승기를 닮은 모습에 '사당귀' 제작진은 자막에 '0.1초 이승기'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이마를 드러낸 헤어 스타일, 포멀한 정장 자켓에 날카로우면서 남자다운 외모를 드러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푸근하면서 복스러운 지금의 정호영 셰프와는 전혀 다른 외모에 네티즌들은 "황희찬인줄", "박효신도 보인다", "축구선수 상이다", "얼굴에 요리 주머니가 붙었나",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호영 셰프의 첫 TV 출연작은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KBS 1TV '대식가들', JTBC '위대한 배.태.랑-배가 큰 남자', MBN '뛰어야 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셰프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미쉐린 2스타 이준을 비롯해 한식·양식에서 각각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차 중식 대가 후덕죽, 47년차 프렌치 대가 박효남, 샘킴·레이먼킴 등 스타 셰프들과 함께 출연하며 기대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