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과 윌라,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지원 업무협약 맺어

한국장애인재단과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이 24일 시각장애인의 정보·문화 접근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각장애인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오디오북 지원 및 배포, ▲시각장애인 도서 접근권 향상을 위한 홍보 협력, ▲시각장애인 복지 및 권익 증진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 직무대행(왼쪽)과 윌라 이영훈 전무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윌라는 총 102권의 오디오북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 중 『불을 지키는 사람』, 『설레는 이에겐 모든 날이 봄입니다』에는 뮤지컬 배우 강필석과 전 KBS 아나운서 김재원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플루엔셜 윌라 사업부 이영훈 전무는 “앞으로도 출판사 및 저자와 협업하여 시각장애인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오디오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윌라는 장애 어린이 재활병원에 발달장애 환아들을 위한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장애인재단에 인기 오디오북 56권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