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거래된 서울지역 전용면적 33㎡ 이하의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72만원(보증금 1천만원 기준),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천63만원이었다.
10·15대책 등으로 월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월세 상승률은 전셋값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지난 28일 서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 연합뉴스
이는 전달 대비 평균 월세는 2.7% 상승하고, 평균 전세보증금은 1.8%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자치구별 원룸 평균 월세는 강남구(97만원), 서초구(90만원), 용산구(86만원), 영등포·광진구(각 79만원), 금천구(78만원), 강서구(75만원), 중랑구(74만원), 양천구(73만원) 등 9개 구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강남구는 서울에서 6개월 연속 원룸 평균 월세 1위 지역에 올랐다.
아울러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2억6천62만원), 강남구(2억5천402만원), 성동구(2억4천900만원), 용산구(2억4천161만원), 광진구(2억3천33만원), 동작구(2억2천996만원), 영등포구(2억1천729만원), 중구(2억1천547만원), 마포구(2억1천378만원), 송파구(2억1천244만원) 등 10개 구가 서울 평균치를 상회했다.
서초구는 4개월째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 1위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월세의 경우 보증금 1억원 미만 거래를, 전세 보증금의 경우 전체 전세 거래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