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년 넘게 매일 325㎎ 아스피린 복용”…정말 괜찮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20년 넘게 매일 325㎎의 아스피린을 복용해 왔다고 밝혔다.

 

AFP 연합뉴스

하지만 의료계에선 “이 복용법을 계속하다간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20년 넘게 매일 325㎎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형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325㎎은 통상 심혈관 질환 예방에 쓰이는 저용량 아스피린(81㎎)의 네 배에 해당하는 고용량으로, 의료계에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연구 결과 중에선 아스피린이 심장병 병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출혈이나 암 등 부작용에 따른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