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정무위원회∙대구 달성군)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빋았다고 4일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1999년 출범 이후 시민사회와 각 분야 전문가, 전국 청년 대학생들이 참여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매년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추 의원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비금융 전반의 정책과 제도를 점검하며 국익과 민생에 직결된 현안을 구체적으로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정감사 첫날 국무조정실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대구∙경북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대통령실에 ‘대구 군 공항 이전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국무조정실에는 ‘국가사업 추진단’ 설치를 촉구하며 국가 주도의 직접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각각 강조했다.

 

추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정책 전반에서 나타난 잦은 정책 방향 전환과 제도 추진 과정의 혼선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점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국정감사에서는 관치금융을 넘어선 반시장적 통치∙정치금융 기조 문제, 졸속 추진된 부동산∙가계대출 규제로 인한 주거 사다리 붕괴,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배임죄 폐지 추진을 둘러싼 당정 간 엇박자 등을 주요 쟁점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 장기 이용 기업의 부실 위험 증가와 내부 통제 미흡, 금융권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금융당국의 사전 대응 부족 등 금융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비금융 분야에서도 선불식 할부거래업계의 선수금 관리 문제, 라이브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소비자 보호 공백, 다크웹과 SNS를 통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문제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정부의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추경호 의원은 “이번 수상을 뜻깊게 생각하며 늘 응원해 주시는 대구 시민과 달성군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익과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