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사 대표 송은이 "이 텀블러 누구 건데 안 씻고 가"

코미디언 겸 연예기획사 대표 송은이가 옥상달빛 김윤주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윤주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와우산레코드의 소속 가수 장들레 등과 함께 송은이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송은이는 "올해가 딱 (회사를 설립한 지) 10년째 됐다"며 "처음에 나, 직원 1명, 작가들, (김)숙이. 이렇게가 시작이었다"고 했다.

 

송은이는 2015년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 2019년 연예기획사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가 22명, 직원들까지 하면 48명 규모라고 전했다.

 

그는 직원 복지와 관련해 "여행할 때 환전해서 여행할 때 준다"고 말했다. 또 "10년된 근속 연예인은 포상과 휴가, 휴가비 지원을 해 준다"고 덧붙였다.

 

아트스트당 매니저 수에 대해서는 "매출별로 (다르다)"고 답했다. 식대에 대해선 "연예인들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정해져 있다. 안 그러면 먹성 좋은 사람은 끝도 없이 먹는다"고 했다.

 

송은이는 직원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 친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올해 초에 직원들과 일출을 봤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저게 오너리스크인데 직원들과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것"이라며 "제가 제일 불만인 점은 예전엔 회사에 6시에 출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탕비실에 있는 설거지를 다 한다"며 "그리고 전체 톡방에 '이 텀블러는 누구 건데 안 씻고 갔어?'라고 묻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는 김윤주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셀럽파이브 연습하고 이럴 즈음에 (김)신영이하고도 친하고 그래서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