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1대 1 학습 동반자 ‘서울런’ 멘토단 1000명 모집

대학·대학원생 22일까지 접수
‘서울런 3.0’ 독서·논술부문 신설

서울시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 멘토단 1000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턴 독서 멘토링과 논술 멘토링이 신설된다. 시는 직전 학기 성적이 C+ 이상에 39세 이하인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올 상반기 서울런 멘토 지원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는 소속 대학의 담당 부서에 지원서, 재학(휴학)·성적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런 회원으로 학습이나 멘티 참여 이력이 있거나 교육 관련 학과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시는 대학별로 추천받은 학생들을 상대로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런 멘토단은 서울런을 이용하는 중·고교생 멘티와 일대일로 매칭돼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습 관리와 정서적 지지, 진로 설계를 돕는 학습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 학습부터 진로 탐색, 취업 체험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울런 3.0’ 추진에 발맞춰 독서·논술 멘토링을 신설한다.

서울런 멘토는 활동비 지급 또는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활동이 우수한 경우엔 시장 표창 추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를 거쳐 활동 연장도 가능하다.

지난 한 해 서울런 멘토단은 1409명, 멘토링 이용 회원은 1979명에 달했다. 시는 올 하반기엔 서울런 멘토단 300명을 뽑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