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발달장애인 위한 음악 콩쿠르 연다…총상금 3000만원

하트-하트재단, 발달장애인 위한 콩쿠르 개최…총상금 3천만원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돕고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발굴하고자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중·고등부와 대학 및 성인부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부문은 피아노, 현악, 관·타악, 성악으로 나뉜다.

‘제4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포스터. 하트-하트재단 제공

연주 영상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3월 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뽑힌 부문별 금상 수상자 8명은 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결선 경연에 참여하며, 이 가운데 대상 수상자 1명이 선정된다. 결선 진출자는 재단의 기획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하트하트 아트앤컬처(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지철 재단 회장은 “콩쿠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전문 음악인으로서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무대”라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