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中 영향력도 대단하네…QQ뮤직 '올해의 앨범'

한류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중화권을 포함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입증했다.

 

12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9일 발표된 중국 QQ뮤직 연간 차트에서 지드래곤의 정규 3집 '위버멘쉬(?bermensch)'가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QQ뮤직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으로, 이번 선정은 해당 앨범이 한 해 동안 중국 및 중화권 전반에서 높은 반응과 주목도를 기록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특기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encent Music Entertainment·TME)가 발표한 'TME 2025 이어-엔드 차트(YEAR-END CHART)'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음원 시장 내 영향력을 각인했다.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그룹이다. 지드래곤은 이번 연간 차트에서 올해의 K-팝 가수, 올해의 K-팝 앨범 '위버멘쉬', 올해의 K-팝 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feat. TAEYANG, DAESUNG)'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이와 함께 '올해의 K-팝 솔로 가수 톱10'에도 포함됐다. '투 배드(TOO BAD)(feat. Anderson .Paak)', '테이크 미(TAKE ME)'는 '홈 스위트 홈'과 함께 '올해의 K-팝 곡'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곡별 성과 역시 두드러졌다.

 

'위버멘쉬'는 지드래곤이 약 11년5개월 만에 발매하 정규 음반이다. 장르와 언어, 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들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월 6~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