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의 결혼을 결심하며 거액의 계약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권상우는 "지금 생각해도 그때 (손태영과) 결혼하기 잘 한 거 같다"며 "사실 그 때도 되게 큰 계약건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본에서도 계약금을 150억 받기로 했다"며 "결혼을 결정하면서 도의적으로 상황이 맞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소속사 나올 때도 손해를 많이 보고, 돌려줄 건 다 돌려준 뒤 회사를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듣던 홍진경은 "150억을 포기하고 손태영을 만난거냐"며 놀랐고, 권상우는 "그렇다. 그 당시 진짜 일본에서 150억 (받기로 했다)"며 "그 당시에 엄청난 돈이고 지금도 큰 돈"이라고 강조했다.
손태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난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 결혼을 후회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뉴시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