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예산으로 878억원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2115억원을 들여 내년 준공 예정이다.
새만금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간척지 151㏊ 부지에 만들어진다. 2023년부터 착공한 새만금수목원은 현재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토목공사, 전시원 식재 등 조경공사, 온실 건축공사에 들어간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공정률 88%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청은 새만금수목원이 준공되면 연간 28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1조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6000명의 고용 창출도 예상된다.
박영환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이 지역경제 견인 뿐 아니라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기후위기 시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립 과정에서도 탄소중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