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행정학계의 태두 유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9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창설 교수로 강단에 서 1994년까지 재직했고, ‘행정학원론’ ‘재무행정론’ ‘조직론’ 등의 저서를 냈다. 한국행정학회장, 한국공기업학회장, 경기개발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 아들 재웅씨, 며느리 박수현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5일 오전 8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