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8%…민주 41%·국힘 24% [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인 15일 청와대 세종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제시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무당층 26%, 국민의힘 24% 순이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8%가 긍정 평가했고 32%는 부정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60%에서 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도 32%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36%), ‘경제/민생’(12%), ‘소통’(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직무 능력/유능함’(5%), ‘서민 정책/복지’(3%)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자는 그 이유로 ‘경제/민생’(2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친중 정책’(8%) 등을 선택했다.

 

함께 조사된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로 나타났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