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4~14도…‘대한’ 화요일부터 한파에 체감온도 뚝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인근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때이른 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뉴시스

 

일요일인 18일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14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아 야외 활동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북부 동해안·북부 산지에는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한편 다음주(19일~25일)는 북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주 중반인 21일과 22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월요일(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른 새벽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를 시작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늦은 새벽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서울·인천·경기 북서부 제외)으로 강수가 확대됐다가 낮 들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인 화요일(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찬 공기 유입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수요일(21일)과 목요일(2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영서 지역에도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이 기간 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특히 동해 먼바다는 물결이 최대 4m까지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금요일(23일)부터 일요일(25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 기간 기온은 점차 오르겠지만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을 보이겠다.

 

다음주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월요일과 토요일은 '보통',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에는 국내외 오염물질 유입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