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악 응징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지성 '판사 이한영', 11% 돌파하며 안방극장 '싹쓸이'

지성 vs 박희순 vs 원진아, 구멍 없는 연기 열전… '판사 이한영' 주말극 판도 뒤집나
MBC 금토극 '판사 이한영'이 6회 만에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의 복수극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지성의 열연이 맞물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특히 경쟁작 종영 후 시청층을 대거 흡수하며, 동명 웹소설 원작의 힘을 증명함과 동시에 주말 드라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지성 주연 '판사 이한영'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TV 금토극 판사 이한영 6회는 전국 시청률 11.0%를 찍었다. 5회(10.0%)보다 1.0%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4회 5.8%를 기록했으나, 이제훈 주연 SBS TV '모범택시2' 종방 후 시청층이 대거 유입됐다. 후속작인 김혜윤 주연 SBS TV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2회는 2.7%다. 1회(3.7%)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이 거악을 응징하는 이야기다. 박희순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원진아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맡았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김광민 작가와 이재진 PD가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선 한영이 해날로펌 대표 '유선철'(안내상)에게 '엄준호'(박정학) 검찰총장을 고문 변호사로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지현 주연 KBS 2TV 주말극 '은애하는 도적님아' 5회는 7.0%다. 4회(6.3%)보다 0.7%포인트 높으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정일우 주연 KBS 2TV '화려한 날들' 47회는 17.4%로 집계됐다. 46회(18.9%)보다 1.5%포인트 낮다.

 

박신혜 주연 tvN 주말극 '언터커버 미쓰홍'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5%로 출발했다. 전작인 정경호 주연 '프로보노' 1회(4.5%)보다 1.0%포인트, 마지막 12회(10.0%)보다 6.5%포인트 낮은 수치다. 최진혁 주연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1회는 1.0%에 그쳤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