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1-20 16:13:28
기사수정 2026-01-20 16:13:27
배우 문성근 등 연극계와 간담회…"대통령도 공감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 임기 중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현행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연극인 간담회를 열고 "총리실에 기획예산처가 생겼는데, 우리가 문화국가라고 말은 하지만 문화 (분야) 예산은 아직 1%대 수준"이라고 짚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극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그는 "이것을 진짜 우리 시기에 두배로 하는 정도의 드라이브를 걸어봤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이런 공감대가 대통령도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책 만드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지금 제일 중요한 게 순수예술과 OTT(동영상 스트리밍)인데, 이 두 가지를 해결 못 하면 우리는 죽는다고 한다"며 "순수예술 쪽에서 뭘 해야 할지 정리해봤으면 싶어서 자리를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간담회에는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임대일 한국배우협회 이사장, 배우 문성근·정동환 씨, 장경민 한국소극장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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