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앱 월드(World)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사용자 3800만명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1775만명이 인간 인증을 완료해 디지털 신원과 금융을 결합한 최대 규모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한 해 동안 신규 가입은 1.7초마다, 인간 인증은 3.6초마다 이뤄졌으며, 9월에는 자체 보관형 디지털 지갑 부문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미니 앱 실행 횟수는 누적 20억 회를 넘어섰고, 영국·대만 등 신규 시장 진출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서울 익선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차세대 오브(Orb)에 NVIDIA Jetson 프로세서를 적용해 AI 성능을 5배 향상시켰다.
가시광선·적외선 센서 동시 지원과 하드웨어 오픈소스 공개로 투명성을 강화했다. 12월에는 메시징, 금융, 익명 기반 인간 인증을 통합한 슈퍼앱을 출시했다.
매치 그룹(Match Group), 레이저(Razer) 등과 협력해 봇 문제 해결과 실제 인간 중심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올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60곳 이상의 인증 센터를 기반으로 스캠·신원 도용 방지와 신뢰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