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경기지역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급식비 지원단가를 3150원으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선도 교육청으로 지정돼 2023년 9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급식비 지원단가는 사립유치원과 동일한 수준이다. 현재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하는 전국 7개의 교육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급식비 지원단가는 2023~2024년 2690원, 지난해 3020원으로 꾸준히 상승해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655억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약 10만명의 어린이집 유아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과 보육, 보육과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아이가 차별없이 최고의 환경에서 자라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