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할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는 도내 이주민을 대표해 도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행정과 이주민 커뮤니티를 잇는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2023년 외국인 안전문화 명예대사 형식으로 출범했다.
대상은 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성인 외국인 주민으로, 귀화자를 포함한다.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에 선정되면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이주민 대표자로서 △도정·외국인주민 관련 시책 자문 및 모니터링 △정책 워크숍 및 주제별 역량 강화 교육 이수 △정책 제안서 작성 및 회의 참여 등에 참여한다.
지역 사회에서 이주인권 관련 활동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도 관계자는 “새롭게 위촉될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들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담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