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당신이 잠든 사이’ 보도…이달의 기자상 기획 부문 수상

세계일보의 ‘당신이 잠든 사이’ 보도가 제42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는 23일 세계일보 탐사보도팀 조병욱·백준무·배주현·정세진, 사진부 최상수 기자의 ‘당신이 잠든 사이’ 보도를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15∼19일 5차례에 걸쳐 연재된 이 보도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취재 방법론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노동자들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환경미화원의 산업재해와 노동 실태를 내러티브 기법으로 재구성하고, 10일간의 현장 동행 취재와 GPS(위치정보시스템) 정보 및 생체 데이터 분석, 전국 환경미화원 536명 대규모 설문조사, 전국 942개 민간 대행업체 전수 조사 등을 활용했다.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