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총리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한 축을 책임지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고인의 발자취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적었다.
오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 속에 계실 유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1952년생으로 7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계 원로다.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을 찾았지만 다음 날인 23일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귀국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베트남 공항 도착 직후 호흡 곤란으로 탐안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병원에서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민주평통은 유가족,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