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이틀새 주택 화재로 2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26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분쯤 경주시 인왕동 1층짜리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3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1층짜리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내부 40㎡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약 1시간 반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