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애니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 복학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애니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저 진짜 숙제해야 돼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애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함께 공부를 하는 형식의 ‘스터디 위드 미(Study with me)’ 콘텐츠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과제를 하고 학교 수업을 대비하는 공부를 했다.
애니는 수업 내용을 보여주며 “한 수업에 읽어야 하는 게 거의 30페이지 정도 된다. 이걸 읽고 정리해 놓아야 시험공부 할 때 쉽다”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어 카메라를 켠 채 과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는 수업 내용 정리 요약을 잘하는 편이다”라며 “혹시 팬분들 중에 컬럼비아대에 와서 이 수업을 듣게 되시면 제 필기를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애니는 “지금 개강한 지 일주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숙제가 많다. 제가 한국에 있어도 많이 돌아다니는 걸 못 보는 이유가 맨날 집에서 공부하고 있어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애니가 공부를 하는 라이브 방송을 보며 함께 책을 펴고 공부를 했다는 팬들은 “팀 과제를 하는 기분이었다”, “앞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집중이 더 잘 됐다”, “내 스터디 메이트가 애니라니” 등 반응을 보이며 즐겁게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듯했다.
한편, 애니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4일 “애니가 곧 컬럼비아대학교에 복학한다”며 “현지에서 학업과 음악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니는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 중이며, 졸업까지 한 학기만을 남겨둔 상태로 알려졌다.
애니는 “작년 초, 휴학을 더는 늘릴 수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때 멤버들이랑 회사에 미리 다 말씀드리고 결정했다”며 “저 딱 한 학기 남았다. 예전에 열심히 학점을 많이 따놔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다. 5월 초까지니까 3달 반 정도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