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맞은 신세계인터…김덕주 “조직문화 혁신”

“수익성을 극대화해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역량을 구축하겠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김덕주(사진) 총괄대표는 “성장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근본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역량 재설계를 추진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조직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2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김 총괄대표는 지난 26일 신세계그룹 도심 연수원 ‘신세계 남산’에서 가진 30주년 기념식에서 “올해는 사업 구조의 변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과 전략적 로드맵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실행을 시작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성과를 낸 자사 뷰티브랜드 ‘연작’과 ‘비디비치’, ‘어뮤즈’를 필두로 유럽·미국·일본·중국·동남아시아로 유통망을 넓혀 매출 성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인수합병과 지분투자를 통한 외형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톰보이’와 ‘스위스퍼펙션’을 성공적으로 인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과 코스메틱 부문의 투자 대상을 적극적으로 물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