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과거 연애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로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팟캐스트 '콜 헐 대디'(Call Her Daddy)에 출연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자 알렉스 쿠퍼가 열애와 관련해 "남친과 같이 있는 사진이 찍히는 건 어떻게 피했냐"는 물음에 "진짜 별짓을 다 해봤는데 이런 말 해도 되나, 그때는 편집증 수준으로 '나 걸리면 끝난다'는 상태였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래서 쇼핑몰에서 단발 곱슬머리 가발을 사고, 길거리 할머니들을 보면서 어떻게 입고, 걷는지 연구했다, '저 할머니는 저런 가방, 옷을 입는구나' 하면서 하나하나 다 연구해서 주문했다"며 "그걸 입고 남자 친구 집에 갔다, 왜냐면 저희가 갈 곳은 아무 데도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6개월 동안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녔다"라며 "이후에 할머니 옷을 유심히 보다가 엄마한테 '엄마 저거 혹시…' 하니까 맞다고 하더라, 할머니가 내가 입던 걸 입으셨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전 연인한테 실망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로제는 "전부 다, 전부 다는 아닌가"라며 "그러니까 다 실망스러웠는데 한 명 빼고"라며 쿨하게 답했다.
현재 연애 여부에 대해선 "사랑을 찾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이에 대한 대답이 나라는 사람을 규정해 버릴까 봐 고민된다"며 "K팝 그룹 출신이라고 해서 다른 인간은 아니니까"라고 했다.
<뉴스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