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그래미 시상식서 공연… 수상 이어질까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한다. 로제는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3개 부문 수상을 노린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제가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시상식 공연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30일 밝혔다.

 

가수 로제. 그래미 시상식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K팝 솔로 아티스트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치는 건 사상 최초다.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이 2020~2022년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로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레코드)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로제가 K팝 아티스트로 첫 그래미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가 모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도 로제의 ‘아파트’와 함께 올해의 노래상 후보로 올랐다. ‘골든’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상’,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 후보로도 선정됐다.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신인상)’ 후보에 올라 같은 부문 후보 올리비아 딘, 솜버 등과 공연을 펼친다. 캣츠아이는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