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이해찬 前총리 사회장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고인의 뜻 기리겠다”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사회장의 상임장례위원장을 맡았던 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사회장이 많은 분들의 애도와 배웅 속에 마무리됐다”며 “장례 기간 내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유가족과 정부를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들께서도 국민적 애도에 힘입어 슬픔을 이겨내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특별히 성의를 다 해 주신 베트남 정부와 문상해 주신 각국 외교 사절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국 각지에서 1만여명 이상 문상에 참여하고, 이 전 총리 회고록이 1만여권 이상 판매된 점을 언급한 김 총리는 “고인에 대한 추모의 정은 참으로 컸다”고 전했다.

 

그는 “평생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셨던 고인은 이제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며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이 땅에 영원히 살아 숨쉬길 기원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