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 지급… "소비 활성화 전력"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40만 원

경북 울진군이 고물가 및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울진군의회와 협력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울진군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안내 모습. 울진군 제공

지원금은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며,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0만 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울진사랑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한다. 

 

민생안정지원금의 정확한 신청 기간과 지급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와 SNS, 밴드, 군정 문자, 현수막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