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식 지침서 ‘미슐랭 가이드’가 다음달 5일 부산광역시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2026’의 주인공들을 발표한다.
2017년 서울 편을 시작으로 매년 미식 트렌드를 이끌어온 미슐랭 가이드는 2024년부터 부산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한국의 다채로운 미식 세계를 조명해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판 발간 10주년을 맞아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을 주제로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스타 레스토랑 발표와 더불어 업계의 숨은 공로자들을 기리는 ‘스페셜 어워드’도 진행한다.
서비스 가이드, 영 셰프, 소믈리에 어워드와 함께 올해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요리 접근 방식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오프닝 오브 더 이어’ 부문이 신설돼 기대를 모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맛을 내는 ‘빕 구르망 2026’ 명단도 별도로 공개한다.
미슐랭 가이드는 그간 국내 레스토랑의 창의성과 지속 가능한 미식 실천을 엄격하고 독립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왔다.
미슐랭 가이드 관계자는 “한국 미식의 독창성과 진화를 세계에 알리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