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자동차검사소에 ‘오늘도 무사고’ BI 도입… 전국 확대 추진

서울 성산검사소에 표준안 시범 적용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전국 자동차검사소에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한 표준 모델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늘도 무사고’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적용된 자동차 검사소의 외부 모습. TS제공

TS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성산자동차검사소에 BI 표준 모델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외부 간판과 안내 표지 등 사인물을 ‘오늘도 무사고’ BI로 교체하고, 운전자 시인성을 높인 검사 라인 유도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고객 대기 공간에는 브랜드 경험 요소를 반영한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의 노후하고 경직된 검사소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객이 검사 대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공간 전반을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TS는 시범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BI 표준 가이드라인을 보완하고, 전국 자동차검사소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자동차검사소는 연간 수백만 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공단의 핵심 접점”이라며 “‘오늘도 무사고’라는 메시지가 현장 곳곳에서 전달돼 교통안전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