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마카오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콘서트 제작사 측은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쇼타로가 라이즈 첫 월드투어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 IN MACAU'(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인 마카오'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전 멤버가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왔으나, 부득이하게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멤버 쇼타로는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라이즈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리고, 이번 공연 라인업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원래대로라면 쇼타로는 멤버들과 오는 7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마카오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며,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카오로 출국했다.
하지만 제작사 측은 공연을 하루 앞둔 이날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해 팬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는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일본과 중국의 관계가 빠르게 냉각된 데 따른 여파로 해석된다.
다카이치 총리의 해당 발언으로 중국에서는 '일본 여행자제령'이 내려졌고, 문화 교류에까지 영향을 끼치며 예정된 K팝 아이돌 그룹의 공연 및 행사들이 취소되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