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섭취의 시대는 끝났다”...내 몸의 ‘골든타임’ 읽어내는 HQ가 뜬다

한국암웨이, 질병 전 단계 ‘그레이 존’ 관리하는 뉴트리라이트 ‘마이웰니스 랩’ 출격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왠지 모를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 날이 있다. 병원에 가봐도 “정상입니다”라는 답변뿐이라면, 우리는 내 몸이 보내는 미세한 신호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뉴트리라이트 ‘마이웰니스 랩’. 한국암웨이 제공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내 몸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인 ‘건강지능(HQ·Health Quotient)’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새로운 척도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레이 존’을 잡아라...예방 중심으로 이동하는 패러다임

 

9일 한국암웨이에 따르면 과거의 건강관리가 병이 생긴 뒤 치료하는 ‘사후약방문’ 격이었다면, HQ 시대의 핵심은 선제적 대응이다. 특히 건강과 질병 사이의 모호한 경계인 ‘그레이 존(gray zone)’에 주목해야 한다.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노화와 질병의 씨앗이 서서히 자라나는 이 구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10년 뒤의 신체 나이가 결정된다는 뜻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저속노화’ 열풍도 같은 맥락이다.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라, 생활 습관에 따라 그 속도를 충분히 늦출 수 있는 ‘조절 가능한 과정’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건강기능식품 업계도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개인의 데이터를 해석해주는 ‘헬스케어 가이드’로 변모하고 있다.

 

◆데이터로 그린 나의 ‘디지털 트윈’, 마이웰니스 랩의 혁신

 

세계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올해 초 공개한 ‘마이웰니스 랩(My Wellness Lab)’은 HQ 시대의 정점을 보여준다. 기자가 직접 살펴본 이 플랫폼은 단순한 설문조사 수준을 넘어선다. 혈액 지표, 신체 계측 정보, 평소의 식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입체적인 수치로 구현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10년 넘게 축적된 한국인 건강 빅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의 결합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연령대나 성별과 비교해 내 몸이 어느 지점에 와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내 몸을 수치와 구조로 이해할 수 있다”는 사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이유다. 이는 단순히 영양제를 추천하는 것을 넘어, 개인이 저속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제품을 넘어 플랫폼으로, 다시 시작된 건강 혁명

 

뉴트리라이트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최적의 건강’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디지털 환경에서 구체화했다. 질병 치료는 국가와 의료 시스템의 몫이지만, 일상 속에서 건강 수명을 늘리는 것은 개인의 몫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뉴트리라이트 ‘마이웰니스 랩’. 한국암웨이 제공

한국암웨이 신은자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제품 섭취 중심에서 개인의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와 플랫폼 영역을 확장해 HQ 시대에 맞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Q와 EQ가 성공의 지표였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HQ가 진정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진입했다. 내 몸의 데이터를 읽어내는 지능적인 관리가 뒷받침될 때, 우리는 비로소 ‘건강한 장수’라는 인류의 오랜 숙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