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가 안전보건 경영목표인 ‘중대재해 제로(ZERO) 및 안전사고 10% 감축’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9∼21일 안전보건 중점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정은 정기점검 위주의 관리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제 위험요인 발굴 및 근로자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록 사장의 특별 지시사항인 동절기 미끄럼 사고 예방과 공용차량 안전 운행 지침이 제대로 이행 중인지 살펴보고, 여러 목소리를 경영층에 직접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했다.
공사 이한기 시설관리본부장과 안전보건팀은 풍무국민체육센터, 태산패밀리파크, 재활용수집소 등 시민 이용이 많고 안전관리가 필수적인 6곳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시민 이용시설물 위험요인 △동절기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고객 응대 근로자의 감정노동 고충 해소 방안 등을 들었다.
간담회 결과, 구조적인 안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제기됐고 공사는 본사 차원에서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특수차량 등록, 건강진단 예산 증액 등 제도적 지원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고 모든 해답이 현장에 있다”며 “시민들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