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전통시장 인파…올해 차례상 비용 20만원선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설을 약 2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2691원으로 지난해 설 2주 전과 비교해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한 상인이 동태 포를 팔고 있다.

 

aT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기준으로 전국 23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36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됐다.

 

업태별로 차림 비용을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은 18만5313원으로 지난해보다 1.6% 하락했으며, 대형유통업체는 22만7876원으로 지난해보다 4.3% 상승했다.

 

전체 24개 품목 중 시금치, 애호박, 한우 등 14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가격이 더 낮았으며,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상인들이 김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