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단독 공연이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 9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그가 9월 고양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전국투어 ‘IM HERO’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부산 공연 마지막 회차에서 발표돼 들을 놀라게 했다.
물고기뮤직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이후 임영웅의 두 번째 스타디움 공연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형 스타디움으로 무대를 옮긴 임영웅의 공연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 콘서트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이제 마지막 공연이라니 벌써 아쉽고 서운한 마음인데 여러분들도 그러실 거 같다’며 ‘그 아쉬운 마음 달래시라고, 여러분이 기분 좋게 기다리실 수 있는 선물을 하나 준비했다’고 콘서트를 예고했다.
이어 ‘다시 만날 그날까지 저도 여러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 ‘아쉬워하지 마시고 꼭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셔야한다’고 위로했다.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칸예 웨스트, 콜드플레이, 트래비스 스콧 등 국내외 스타들이 섰던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임영웅이 대규모 야외 경기장에서 선보이는 2번째 무대다. 그간 임영웅은 케이스포돔, 고척스카이돔,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임영웅은 최근 전국투어를 통해 인천,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등 국내 도시를 돌며 총 24회 공연을 진행했고, 약 25만 2천 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전해진다.
한편 그는 "팬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너무 감사하다"며 "늘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