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설 맞이 청소년 축제 ‘도화 뭐하니?’ 개최… 박강수 구청장 동참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7일 오후 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설 맞이 마을 축제 ‘도화 뭐하니?’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설 명절을 맞이한 청소년 마을 축제 ‘도화 뭐하니?’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설 특집, 도화에서 노는 법’을 주제로 하여,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의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운영됐다. 놀이마당에서는 패밀리 윷놀이 리그와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전통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떡을 만드는 ‘떡 메이킹’을 비롯해 전통 탈과 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 캐리커처 등에 참여했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공연마당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실력을 뽐내는 ‘싱어게인 도화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마술벌룬쇼와 샌드아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지며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 현장을 방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즐기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청소년들이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